저는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는 베니 캐릭터로 활동하는 ‘구작가’입니다
베니는 하나님이 주신 캐릭터였어요
13년 전에 저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었어요
청각 장애와 시각 장애가 있는 저를 원하는 곳은 한 군데도 없었죠
그때, 나 대신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을 담아서 만든 캐릭터가 베니예요
CGNTV에 출연하면서 친해진 PD가 있어요
제가 그 PD를 ‘빵피디’라고 불러요
어느 날 빵피디 누나를 만났는데, 누나가 동생을 너무 자랑스러워하더라고요
빵피디는 ‘아무도 모르는 선교사’라고요
CGNTV에서 일하는 분들은 모두 선교사인 것 같아요
그리고 CGNTV를 후원하는 분들은 모두 미디어선교사가 된 거예요
‘함께’라는 의미가 저한테는 한 마디로 동역인 것 같아요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건 ‘동역자’인 것 같아요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함께 하는 동역자들 선교하는 자리에 여러분이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