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나이를 불문하고 11년간 운영위원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CGNTV는 故하용조 목사님의 비전에 따라 선교에 비전을 가진 분들이 모여 시작되었고
100% 후원으로 움직여온 방송입니다. 저는 하목사님에 이어 이재훈 목사님의 제안으로
운영위원장을 맡게 되었고 '방송'에 점점 빠져들었습니다.

바울사도가 서신선교를 했다면 지금의 선교 수단은 영상이 아니겠는가 생각했고
앞으로 점점 더 CGNTV의 역할은 커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중요성 때문에 저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하겠습니다”라는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정상건 장로님
‘하나님께 나의 마지막 유산 바치기 운동’을
제안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에서 두 가지 헌금의 모범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헌금(눅 21:3~4)와 천국의 비유 (마 13:44~46)입니다.

저는 이 말씀들에 감동을 받았고 이 땅에 살아있을 때 우리들의 유산을 하나님께 바치는
사역, “하나님께 나의 마지막 유산 바치기 운동”을 주위에 제안했습니다. 액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나의 마지막 정성과 사랑을 드리는 것이 값지고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젠가 내가 주님을 뵈올 때 기뻐 받으시는 주님의 얼굴과 잘했다 칭찬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또한 이 사역을 통해 후손들에게 훌륭한 신앙의 모범이
되길 바랍니다.

하늘빛향기에 출연한 정상건 장로님
14명의 직계가족이 모두 CGNTV를 후원한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직계가 14명인데 손자, 손녀 모두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애들도
신앙이 다 좋습니다. 그중 한 아이는 의학을 공부하고자 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자기도
직업을 통해 아프리카 같은 곳에 가서 의료선교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18살인 손주가 그런 얘기를 해서 큰 감동을 받았는데 어렸을 때부터 후원하고
남에게 베푸는 것을 보며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선교하는 마음을 심어주면 자녀의 신앙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강력하게 그것을 좀 권하고 싶습니다.

정상건 단팥빵
정상건빵이 생긴 이유는?

CGNTV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급여 수준을 보고 ‘내가 저 사람들 매일
식사 대접을 할 순 없고 뭐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 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포장 겉면에 ‘CGNTV, 함께! 미디어선교’를 적어서 다른 곳에도
알리고자 했습니다.
빵을 드시고 맛있다고 느끼셨다면, 하나님께서 그 안에 은혜를
집어넣으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드신 분들은 ‘아 CGNTV구나’ 알게
되어 CGNTV을 알리는 간접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상건 장로님과 사모님
CGNTV 운영위원장으로서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CGNTV는 17년 동안 장족의 발전으로 세계 175개국에 그 지역의 언어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출시한 ‘퐁당’은 기독교 복음의 백과사전과 같아서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으로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믿는 자들에게 마지막 부탁
말씀을 하셨습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구원받은 우리는 이 말씀에 따라 비록 선교지에 직접 갈 수 없더라도 CGNTV를 통해
‘미디어 선교사’는 될 수 있습니다.

CGNTV를 사랑하는 장로님의 토크를 더 듣고 싶다면? 하늘빛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