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세계로 오십쇼> 촬영을 마쳤는데
제작진의 소감은?

올해 초부터 밤낮없이 만들어온 구약이 끝나게 되어 드디어 마쳤구나 싶기도 하고
시원섭섭한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길게 구약을 만들게 될 줄 몰랐는데 그래도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십쇼>가 많은 사랑을 받은 비결은?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것은 기독교인 모두가 아는데 혼자 읽는 것은 쉽지 않아서
답답하셨던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을 조혜련 집사님이 너무나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주셔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좋아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제작할 때 인상깊었던 점을 꼽는다면?

현장에서 강의를 들을 때 제작진들도 '집사님의 저런 스토리텔링은 어떻게 나오는
걸까?'하며 정말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제작진이 대본을 쓰는 줄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집사님이 성경 기반으로 강의 내용을 다 준비해오시고 중간 중간 나오는
개그나 꽁트까지 준비해 오신답니다.

현장에서 성경인물을 생생하게 연기하시는 걸 보면
정말 엄청난 달란트를 가지신 것 같고
그걸 하나님이 예비하셨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란 생각이 듭니다.

시청자, 후원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얘기는?

영상을 보시고 후원을 시작하셨다는 분들, 출연자분들과 제작진을 위해 기도해
주신다는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도와 물질의 후원 덕분에 지금까지 은혜로 제작하고 있는 것을 매 순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홍보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스라엘 촬영 계획에
대해 들려주세요.

신약에 들어가기 전에 성경을 더욱
입체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이스라엘
출장을 다녀올 계획입니다.
빠듯한 일정 가운데 조혜련 집사님과
스탭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지혜 주셔서 꼭 필요한 내용들을
잘 담아올 수 있도록 중보해 주세요.

지금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 오십쇼